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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 않다. 공차 like를 생각하고 왔는데 생각보다 현지 맛에 가까워 놀랐음. 처음에 되게 당황했지만 먹다보니 금방 적응해 먹을 수 있었음. 리유저블 컵에 줘서 어서 먹고 컵 돌려줬는데 매장 옆 분리수거장에 잔뜩 버려진 리유저블 컵을 보고 아 급하게 다 마시고 안돌려줘도 됬구나하는 배신감과 리유저블 컵이 일회용 취급 당하는 슬픔이 가게의 음료맛보다 진하게 남았음..

차백도

서울 강남구 선릉로 328

임쪠

일회용 취급 당하는 리유저블컵이라니... 주문 할 때 일회용/리유저블을 고를 수는 없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