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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일로 줄이 없길래 드디어 방문한 성수감자탕. 하지만 본관은 만석이라 옆건물 별관으로 갔음. 별관도 1층 2층 2개 층을 쓰고ㅜ있어서 예전보단 웨이팅 덜하겠구나 싶었음. 확실히 많은 리뷰을이 말하듯이 고기퀄리티가 좀 실망이지만, 국물은 좋았다. 다들 이 국물에 술한잔 하는 맛에 온거겠지? 그리고 다들 수제비 추천하길래 수제비 했는데 이것도 좋았다. 주문을 하면 직원분이 밀가루 반죽덩어리를 들고 오셔서 즉석에서 반죽을 손으로 챱챱 떼서 넣어주는데 역시나 반죽째 나오는 수제비라서 그런가 부드럽고 좋았다. 밥도 볶아먹르려 했지만 제법 수제비 양이 많아 배불러 실패했는데, 다먹거나니 국물까지 싹 먹었음.

소문난 성수 감자탕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4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