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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호동을 들린다면 꼭 방문해야할 집. 평일 낮에도 포장손님도 매장방문 손님도 끊임없이 오지만 회전율도 좋아서 천천히 맛을 음미하다 먹다보면 옆테이블 사람이 바뀌는걸 계속 볼 수 있음. 작은 가게에 비해 주방에 일하시는 분들이 몹시 많고 다들 친해서 티격태격 하면서 팥 쑤고 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정겨움. 맛은 직접 쑨 팥인데 당연히 안달고 맛있다. 꾸덕꾸덕 워터리한 느낌 없는 팥의 밀도는 상당해 입에 들어올때마다 즐거움. 달지않고 꾸덕한 탓에 심심할 수 있는데 이때 달달한 쨈을 한입하면 달짝함으로 입을 리프레시 가능. 이것도 직접 한걸까? 팥죽역시 꾸덕하이 좋고 주문시 보니 따로 한 떡을 즉시 썰어서 넣어주는거라 그런가 쫄깃함. 하지만 이제 너무 맛있는 빙수를 많이 먹어서 기본기에만 충실한 집은.. 찾아가긴 힘들고 근처 방문하면 방문할만함. 하지만 집근처 있었으면 이 가격에 이 맛이면 매일 두번씩도 갈만하다.

용호동 할매 팥빙수 단팥죽

부산 남구 용호로90번길 24 삼성아파트 상가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