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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

추천해요

4년

늘 일찍 마감하자 하는데도... 크리스마스 연휴 직전 간신히 업데이트를 마치는 😭😭 그렇게 멘탈이 털리고 몸에 힘 하나 안 남아 있으면... 누군가가 말합니다. “술먹자!!!” 주로 제가 외치는 것 같지만 “이대로 들어갈 수 없다!!!!” 며. 그리하여 나름 신기능 중 하나인 ‘24시간’을 검색창에 입력!!! 나오는 식당 리스트를 지도 모드로 바꿔 들여다보던 중 포착된, 안 가보았고, 추천이 훨씬 더 많은 무려 고.깃.집. (궁금하다.. 🧐) 비 오지만 아랑곳 않고 택시를 타고 달립니다. 연말이라 다 안 잡히니 타다 블랙.. (근데 차는 더 작다는 게 함정...) 아티스틱한 사장님. 동대문에서 사입하다 온 듯한 쇼핑몰팀 회식 분위기에... 동대문 야간 쇼핑 다녀온 일본 관광객 커플까지. 힙한 손님과 가게의 블링블링한 인테리어가 합쳐져 이 뭐지... 하던 차. 기본 상차림 나쁘지 않고요. 돼지고기 좋네요. 2인 세트로 다양한 부위 맛을 보라고 아예 추천해주시는데.. 에헤라디야 좋아 양갈비까지. 토치로 다 구워주십니다. 사장님 말씀도 너무 잘하셔서 오랫만에 즐겁게 먹었네요. 동대문 야간 시장 들리시는 분들께는 강추. 그 외에도 와볼만 합니다. 이베리코라는데 먹은 이베리코 중 가장 맛있어 저는 금돼지 식당 (인테리어도 묘하게 비슷) 보다 이쪽이 더 취향이긴 했던 것 같아요. 먼저 다녀와 추천 주신 뽈레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 덕분에 탈진 않고 무사히!! 즐겁게 잘 먹고 돌아가 잘 잠들었다고 .. (가 아니고 이어서 혼자 친구가 하는 가게에 가서 술을 마구마구 새벽까지 마셨다고 합니다. 친구가 근래 본 사람들 중 가장 표정이 밝다고 칭찬을 해주었어요) 이때까지만 해도 이후 펼쳐질 일을 모른 채... 이 고기를 마지막으로 안드로이드 작업에 헤어나오지 못하고 엄청난 버그들과의 사투가 시작되었던 것입니다. 네... 그 사투가 끝나고 업데이트가 무사히 되었다는 것이 이 글의 결론... (이번 릴리즈는 또 구정 연휴 직전 ㅠㅠ) 오래 기다리게 해드려 죄송하고 기다려주셔서 또 늘 감사드립니다 🙏🙏 관련 공지 : https://polle.com/Polle/posts/45

그릴 1492

서울 중구 퇴계로 369 1층

윤끼룩

고생 많으셨습니다 ㅠㅠㅠㅠ

미오

@tjdgur88 고맙습니다 ㅠㅠ 오늘도 일하시는 끼룩님... 연휴라도 즐거이 보내세요🧧

노미

고생하십니다. 덕분에 잘 쓰고 있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는 버그없는 한해되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