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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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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자주 지나는 길인데 올리브영 나간 자리에 외관 독특한 카페가 뚝딱 들어오네요. 가만 보니 사람들이 꽤 있어서 어느 주말 들러보았는데요. 들어서니 감성 인테리어! 그리고 가격이 무척 쌉니다. 산미 아메리카노 2500원. 사람이 늘 있던 게 설명이 되고, 이 날도 광화문 어르신들이 꽤 편하게 자리를 잡고 계셨구요. 나름 디저트를 미는 듯해 저 ‘비스콘’이란 걸 시켜보았는데, 나온 것과 모양이 달라 물어보니 저 쌓아둔 건 모형이라네요. 잼과 버터를 추가해 6000원 좀 안되는 가격에 주말 티타임을 하고 나니 커피도 비스콘도 맛있는 건 아닌데, 가격과 이 공간에서 쉰다는 느낌 자체는 괜찮았던 묘한 느낌을 받고 나오네요. 마침 운동을 하고 나온터라 더 개운하기도 했나봐요. + 요즘 여기저기 생기는 프랜차이즈 카페인데 청년다방이 낸 카페 브랜드였군요. 광화문은 동화면세점 옆이라 위치가 괜찮습니다.

파란만잔

서울 중구 세종대로21길 5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