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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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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하루 3시간 영업하는 걸로 유명한 중국집이죠. 청와대 입구에 있고, 11시엔 가셔야 식사 가능. 11시 반에만 가도 안 되는 메뉴가 반. (볶음밥과 깐풍기 순서로 안 되었던 것 같아요) 가격이 착하고, 작은 의자에 모여 먹는, 깔끔한 메뉴 많지 않은 주민 맛집이기도 합니다만. 이제 청와대 개방하니 더 먹기 힘들어질까요? 그런 특별함을 감안하지 않는다면 좋음과 추천 사이. 줄 덜 설 수 있을 때, 기회 되면 가보고 적당히 만족할 곳이지만, 이런 곳 가봤다 할 인증이 필요한 게 아니라면 멀리서 줄까지 서며 가봐야 할까 싶기도 해요. 맛이 심플한 편. 오히려 ‘여기 안다는 사실’을 인증하고 싶은 욕구가 발동되는 식당 같아요. 거기 아시나요? 거기 가보셨어요? 거기면 거기가 맛집인데. 이런 대화에 꼭 들어가는 곳이요 🙂 그런 저도 동네 이사온 친구와 식사를 이 곳으로… 😇

중국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33길 2 1층

신켄

청와대 개방 수혜주🤣🤣👍 용산 이전 수혜 중식당도 찾아주세요🤣🤣🙏

미오

@shinkenman 앗 제가 그쪽 동네 근황을 엄청 잘은 몰라서… 🤗그 건은 신켄님께 부탁드리겠습니다 😘🙏

신켄

@rume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