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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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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놀라울 정도로 세트장 같은 가게죠. 어떻게 이렇게 생겼을까 이런 느낌이지만 내부에 있는 고가구 인테리어도 독특합니다. 기본적으로 젤라또를 파시지만 동네 사랑방 같은 느낌이 강해요. 이 길이 나름 막힌 버스 종점 길이라, 윗 동네 분들이 늦게까지 있을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가게가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맥주나 차를 마시는 사람도 많습니다. 코로나 때는 식사도 파셨고요. 사장님의 젤라또 자부심이 있으신데, 밀도가 있다는 느낌이 강하고, 독특한 재료로 진한 맛을 내는 편입니다.

알키미아

서울 종로구 옥인길 59-1 1층 1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