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라또마카세 - 2인 14가지 맛 + 음료2 (2.5) 라는 것을 먹어보았습니다 😋 음료 선택 폭도 상당히 넓고 젤라또는 대부분의 맛을 먹어볼 수 있게 나와서 기대보다 더 풍족하더라고요? 색다른 경험이었어서 추천해요 매겼습니다 변함없이 젤라또 원픽은 젠제로지만.. 젠제로가 과일의 단맛과 원재료의 밀도 높은 맛에 강하다면 여기는 마카다미아, 후추, 피스타치오 같은 살짝 쌉싸름한 맛을 잘 내는 듯. 그래도 내 픽은 유자와 버터 ... 더보기
서촌 알키미아. 제 최애 젤라또집.. 에서 요번엔 식사를 해 보았습니다. 매쉬드 포테이토와 수제 소시지, 오픈핫도그, 그리고 프렌치토스트를 주문했어요. 음식들 비주얼이 너무 아름다워서 감탄했어요. 매쉬드포테이토가 이렇게 예쁠 일인가.. 직접 만드신다는 독일식 소시지도 엄청 통통하고 굽기도 훌륭.. 매쉬드 포테이토 맛도 아주 부드럽고 좋았습니다! 소시지도 육즙팡팡.. 오픈 핫도그는 치아바타 빵을 사용하고 있고 에멘탈 치즈가 들어... 더보기
알키미아 서촌 본점. 설탕, 색소, 유화제와 같은 합성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고 젤라또를 만드는 자부심 가득한 곳이다. 기존 다니던 젠제로 덕에 젤라또 입맛이 높아질 대로 높아진 상태였는데 한 입 먹자마자 입안을 진하게 감싸는 우유의 향에 느낌표가 떠올랐다. 서촌 구석, 효자동 골목 따라 박노수 미술관이 있는 한적한 오르막까지 올라가야 찾을 수 있다. 외관부터 가게 내부까지 진심전력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으셔서 문고리를 열고 ... 더보기
놀라울 정도로 세트장 같은 가게죠. 어떻게 이렇게 생겼을까 이런 느낌이지만 내부에 있는 고가구 인테리어도 독특합니다. 기본적으로 젤라또를 파시지만 동네 사랑방 같은 느낌이 강해요. 이 길이 나름 막힌 버스 종점 길이라, 윗 동네 분들이 늦게까지 있을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가게가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맥주나 차를 마시는 사람도 많습니다. 코로나 때는 식사도 파셨고요. 사장님의 젤라또 자부심이 있으신데, 밀도가 있다는 느낌이... 더보기
서촌에서 출발해 초소책방과 수성동계곡을 거쳐 지친 눈앞에 신기한 가게가 보여 쳐다보니 그 유명한 알키미아... 냉큼 들어가 젤라또를 주문. 해창막걸리젤라또: 찌인한 막걸리맛과 요구르트같은 발효맛이 그대로 살아있다. 알콜함유. 생민트카카오닙스: 민초단으로서 궁금해서 주문. 민초의 고오급 버전이랄까. 역시 각자의 맛이 잘 어우러져있다. 맥주와 소시지, 캐러멜 등등도 판매하는 듯. 알키미아라는 이름처럼 신비한 분위기를 풍기는 인테리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