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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

추천해요

1년

그 언젠가 (2018.3) 을지로 인근에서 칼국수 먹고 나와 여긴 뭔가 있겠다…! 는 느낌의 신기한 스티커 한장 보고 보물 찾듯 따라가 만난 카페. @yoii17 님 포스트에 생각나서 올려보네요. 당시 이름은 ‘커피사 마리아’ 였고, 아마 일러스트 작업 하시는 분의 공간이 빠지지 않았을까 짐작해봅니다. 반대쪽 입구에선 좀 복잡한데, 이쪽에선 쉽게 찾아간 기억도 나고요. 당시엔 이런 공간이 드물 때라 을지로의 호사를 누렸던 것 같아요. 자리마다 맞춘 듯 다른 테이블과 의자, 따뜻하고 환대 받던 느낌의 공간인게 기억에 남네요.

커피사 을지로

서울 중구 을지로16길 5-1 경흥빌딩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