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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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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와 서촌에서 작업하기 좋은 카페 3개중 하나에 들어갈 거 같은데요. 외관 독채 모습이 예뻐서 들어갔다가, 가게 안을 보니 일전에 고속터미널에서 들린 레몬 카페의 또다름 지점이네요. 여기 레몬차가 안 시고, 안 달고 맛있었거든요. 이날은 얼그레이레몬을 먹었고요. (스벅 허니자몽블랙티 팬) 들어오시는 분들마다 안에는 의외로 쾌적해 놀라고, 2층은 정말이지 죽치고 작업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조용하고 분위기 있는 서촌 호젓한 길의 카페입니다. 위치는 통인시장 인근. 레몬 들어간 비커피 음료가 다양하고, 기본 플레이트도 예뻐요.

티하우스 레몬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13길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