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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
4.0
3개월

점심 먹으러 걸어오는 길에 땀이 목을 타고 흘러내리는데 기어이 새로 나온 초당옥수수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서점 안으로. 쇼파석에 앉아, 도란도란 와다다다 흐르는 아이스크림 핥으며, 와 너무 여름이잖아! 고소해 고소해 라고 외쳤던 입추(立秋)였던 것입니다. - 올해 여름 중 제일 더웠던 점심

초당옥수수 아이스크림

폴바셋

권오찬

내일 휴가마치고 첫출근인데, 회사를 가야할 이유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내일 회사 앞 풀바셋 가야지! ㅋ

미오

@moya95 앗 너무 ’서울 자가 사는 대기업 다니는 권 부장‘님 같은 말투신걸요 😌 살짝 바쁜 일이 지나가서 책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하나하나 핀하며 책 제목으로 해시태그하고 있네요… 회사 갈 이유가 되어주었다니 기쁩니다 (전 오늘 연차 😀) 지금 쯤 식사하러 가셨을 거 같은데, 금방 녹으니 호로록 어서 드셔요 🍦 (저도 ’그 폴 바셋‘ 참 좋아했지 말입니다.. 은근 앞도 탁 틔어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