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처럼 숲? 보다는 빈터 뷰! 인데 나쁘지 않습니다. 베이커리 카페로 빵과 디저트 종류가 무척 많고, 공간의 감도가 무척 좋으며, 음료도 다양. 화장실 쾌적. 심지어 콘센트 석이 있어 놀러온 놋북족들도 보이고, 야외석엔 빈백에 아이들을 눕혀둔 부모님의 행복한 모습까지. 한쪽에 같은 이름의 숙소가 있고, 음료도 맛있더군요. 마지막 사진처럼 빵 사가시는 분들도 있어서 늦은 오후 가면 소금빵이나 인기 빵들은 빈 트레이가 많습니다 😉
숲속의 빈터
강원 양양군 손양면 동명로 114
석슐랭 @kims8292
신기하네요. 겉과 안은 모던한듯하면서도 저 빈터의 풍경이 묘하게 정감이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