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런 골목길에 빵집이…? 그것도 호밀빵과 소금빵을 파는…? 하며 쭐레쭐레 따라갔는데, 약간 빵공장 같은데 살짝 젊은 감각의 좌석 없는 베이커리네요. 소금빵도 있고, 호텔 식빵이 잘 나가는 것 같은데 제가 먹은 빵 중엔 올리브 치아바타통밀 무화과빵이 최고입니다. (쪽파 크림치즈 소금빵과 그냥 소금빵은 무난했는데) 올리브 치아바타는 꺼낸 자리에서 다 먹었고, 무화과 통밀은 매일 두세조각씩 잘라 먹고 있어요. 호밀의 구수함과 무화과의 달고 쫄깃함 어울림이 아주 좋아요. 게다가 위치 때문이라지만 통밀 무화과빵 가격이 4,000원. 담에 이 동네에 또 온다면 다 쓸어오고 싶네요. 참고로 셰프님의 최애는 통밀빵이라네요. 정직히 열심히 만들 것 같은 셰프님의 모습과 가격 때문에라도 너무 인상적인 빵집이었습니다 :)
골목길 빵공작소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로60길 112 1층 주황색 벽따라 골목길 안쪽에 위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