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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
4.5
8일

금기숙 특별전 (-3.22) 무료. ‘눈꽃요정’이란 이름으로 유명한 평창 올림픽 피켓요원 의상을 디자인한, 홍대 금기숙 교수 특별전. 이 전시는 카메라로는 안 담기니 직접 봐야한다는 코멘트를 보았는데요. 철사에 비즈, 구슬, 스펀지와 비닐을 꿰어 만든 옷들이 조명을 받아 빛납니다. 봄 볕에 빛나는 실루엣과 공예박물관의 트인 공간감이 좋습니다. 패션아트라고 해야하나 이 장르의 개척자 같으시더군요. 전시 특성상 천경자급으로 중년 여성 비율이 높은데요. 안국역 바로 앞이라, 엄마와 딸의 시내나들이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네요. 바로 옆 무구옥 가면 딱인데 줄이 너무 길어서 아쉽습니다. 풍문여고를 리모델링한 공예박물관 참 좋네요.

서울공예박물관

서울 종로구 율곡로3길 4 서울공예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