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나물먹는곰‘이 백세식당으로 다시 홍대에 나타난 곳이군요. 정갈한 찬, 셀프 리필 가능. 입구에 앉아 인사를 건네는 할머니와 활기 넘치는 깨끗한 가게. 홍대에 비로소 왔구나 실감하게 됩니다. 깔끔한 밥 맛도 못 느끼게 몇 년만의 반가운 이야기 나누느라… 그립고 그립네요. 돌아갈 순 없지만, 제겐 딱 홍대 시절로 돌아온 것 같았어요. 주니어 시절 이 근처에서 밥 먹고 차마시고 놀러다니고.. 뭐가 그리 늘 바쁘고 신났던지. 유난히 젊던 손님층. 여러분도 그리하시겠지요? 😌
백세식당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 77 대창빌딩 1층 1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