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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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하시던 식당을 아드님이 이어받은 듯하다. 연로한 할머니는 손님 한 분 한 분께 인사를 건네고, 나이 든 아들은 기운차게 홀을 챙긴다. 장사는 장사대로, 효도는 효도대로. 그 풍경이 먼저 마음에 남는다. 쭈꾸미두루치기 주문. 양념은 맵지 않고, 쭈꾸미는 부드럽게 잘 조리됐다. 김은 불에 바로 구운 듯 따뜻하고, 들기름 향이 구수하다. 김만 싸 먹어도 맛있다.
백세식당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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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도 맛있고 메인 요리도 깔끔하니 맛있어서 이틀 연속 방문했어요. 점심 먹으러 자주 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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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 바로 옆에 오픈한 점심에만 운영하시는 한식당인데, 정말 백세이신가..싶은 할머님께서 매장 앞에 늘 앉아서 인사를 받아주십니다(?) 보아하니 이 근방에서 계속 영업을 해오신 것 같으신데, 반찬이나 음식들 모두 업력의 내공이 절로 느껴지시는게 아주 Nice 였네요 💫 도토리묵 무침(7,000)은 작은 사이즈를 주문했는데도 양이 그냥;;; 맛도 물론 훌륭했구요 😋 목살 김치찜(12,000)은 부드럽게 잘 익은 목살도 좋았지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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