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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
4.0
16일

글로우 서울의 가게들에 대한 호오를 떠나 잘 만든 브랜드들이라 생각합니다. 타겟이 정말 뾰족하고, 일반인들에게 외식이 함의하는 '새로운 경험'이란 점에서 감도와 맛의 밸런스가 좋지요. 실제 매장이 포트폴리오 성격을 겸하는 측면이 있겠으나... 그런 글로우 서울이 대중 일상 끼니용 매장 구축과 브랜딩을 할 때의 고민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자리입니다. '레인커피'라는 천체우주 (유정수 대표님의 실제 학부 전공이시죠) 컨셉의 '레인리포트' 의 메인 매장을 내며 기획한 저가형 커피 브랜드는 저가형 커피 같지 않은 멋진 감도가 오히려 이 라인에서 눈에 띄지 못했던 것 같아요. 커피도 라떼도 참 맛있었습니다. 강남 일대는 메가 만큼이나 핑크 바나프레소가 많은 지역이죠. 이후 이 자리는 안국역에 연 ‘etf 베이커리’가 의외로 자리를 잡을 듯하자, 레인커피+ etf 베이커리를 겸하게 됩니다. 이 초코 바게트가 3,380원. 용기는 레인커피 로고가 남아있지만, 언제나 많이 열고 실험하고 빨리 확인하고 바꾸는 이 회사의 열심 만큼은 무척 인상적입니다.

ETF 투고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84길 16 제이스타워 1층

빵에 진심인 편

Etf 가격대도 그렇고 신메뉴 퀄리티도 생각보다 넘 좋아서 가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