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참 재미있는 경험이라 기록해둡니다. 위워크에는 프레시코드 라는 샐러드와 전자렌지로 데워먹는 플레이팅 두 종류의 간편식을 사먹을 수 있습니다. 우연히 처음 먹게된 플레이팅은 멕시코 부리또볼(3번 사진,1만원)인데 의외로 맛있더라구요?? 얼마 뒤 회의하다 늦어진 점심을 때우려 사온 플레이팅 경장육사 (2번 사진, 8천원)는 꽃빵도 있는데 맛있어요.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3만원 이상 아침 주문 가능한 지역으로 워워크가 있길래 주문해본 치킨커리밥과 스테이크! 아쉬움이 없지는 않습니다. 특히 날라다니는 식감이랄까 그런 건 있어요. 하지만 전자렌지에 데워 먹는데 이 정도 '밥스러움'과 '향'이면 별 불만이 없습니다. 심지어 시켜먹을 수 있는 음식의 한정됨을 생각하면, 배달 음식 많이 드시는 분들은 가끔 먹을만하다 싶어요. 셰프의 음식을 컨셉으로 하는 만큼, 편의점 도시락 특유의 느낌을 안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괜찮은 대안일 거에요 :) 요리 같은 고급 도시락 느낌! #플레이팅 #간편조리식
플레이팅
서울 강남구 학동로4길 15 동화상가 1 지하1층
김딩딩🍑 @dingdee
꺄울 저도 애용하는 플레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