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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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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양갈비집이다. 가끔 만나는 (이번이 두번째인데 벌써 편함) 출판업계 아저씨가 데려가주셨는데 다 구워준다. 이야기 나누기 좋고 맛있고 무엇보다 양갈비는 소맥과 환상. 칭따오 생맥으로 첫잔은 시작. 마무리는 오뎅탕이나 중간 마늘밥이 김 싸먹는데 일품. 바 스타일이라 서비스가 상당한 느낌인데 이치류도 궁금. 여긴 본점이다. 특별한 사란과 오고 싶은 곳.

라무진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7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