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에 위치한 파인다이닝 ‘콘피에르’ 입니다. 저는 봄 런치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봄 런치 코스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음식이 상큼하고, 입맛 돋게 하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서버 분들 역시 친절했고, 음식도 만족스러웠으나 메인요리인 흑돼지 스테이크는 수비드 임에도 빨간 핏기가 조금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물론 실제로 먹을 때는 부드럽고, 은은한 숯불향이 좋더라고요. 재방문하고 싶은 마음도 가득해서 다음 시즌 메뉴도 기대됩니다. 예약도 금방 차니깐 미리미리 알아보시고 방문해보세요.
콘피에르
서울 중구 세종대로 14 그랜드센트럴 지하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