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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친구 둘 끌고 노량진부터 걸어갔다. 결과는 대만족. 지친 심신에 위로가 된다. 먹고 힘내서 여의도 한 바퀴 산책 더 할 수 있었다.

산하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383 경도빌딩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