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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하고 감칠맛 나는 만둣국. 정갈하게 나온 보기 좋은 한 그릇과 맛 좋은 찬들이 먹기 좋다. 누구 말처럼 만둣국 먹고싶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다만은 산하에서의 한 그릇은 이따금 찬 바람이 불면 생각나곤 한다.
산하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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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는 예약 때문에 점심 가려면 최소 11:30까지는 도착해야 합니다... 떡만둣국 한그릇 12,000이만 진진보다 덜 자극적이라 저는 산하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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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여의도에서 만둣국이 먹고 싶을 때 가면 좋습니다. 가격이 저렴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진하고 감칠맛 나는 국물에 정갈한 떡과 만두, 푸짐한 고기 고명, 깔끔한 김치와 물김치까지 꽤 괜찮은 한 끼 식사가 될 것 입니다. 다만 공간이 오래되고 좁아서 격식있는 자리로는 부적절합니다.
여의도 유명 만두국집 중 하나인 산하 테이블이 많이 없어 점심시간에 가면 웨이팅 가능성 높음 12,000원의 높은 가격. 만두국에 김치만두양도 많고 국물도 겨울에 먹기 좋은 육수 맛. 어르신들도 많이 찾아오시고 집에서 할머니가 해주실거같은 맛으로 한번쯤 가볼만 하자고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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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만두국을 딱히 단품으로 먹으러 간 적이 있던가. 칼국수는 좋아하지만 떡국도 만두국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유난히 추웠던 어느 날. 주변에 가까운 국물요리를 파는 곳이 여기 뿐이었다. (사실 블루리본 앱에서 추천해 주기도 했지마는!) 별 기대 없이 들어갔는데 녹두전(1장 5,000원) 이 너무 맛있어 보여서 막걸리를 시키고, 만두 전골을 시키려다가 2명이면 그냥 만두국 2개 시키는 게 저렴하다고 하셔서 만두국 시켰다. (만두국...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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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 양이 너무 많아서 여자 1인이 먹기에 무리라고 생각된다. 고기양념은 매콤하고 국물도 시원해서 숙취에도 좋을듯🤔🤔🤔점심에 먹기에는 15000원이라 가격이 살짝 부담되었다. 상무님이 녹두빈대떡 시켜주셨는데 가에가 빠삭빠삭하고 따뜻해서 맛있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만두는 여자 2인이 같이 먹어도 될 양이다..... 😦
친구 둘 끌고 노량진부터 걸어갔다. 결과는 대만족. 지친 심신에 위로가 된다. 먹고 힘내서 여의도 한 바퀴 산책 더 할 수 있었다.
짭짤하고 뜨끈한 고깃국물이 주는 만족감. 만두국과 녹두전 등을 팔고 메뉴판이 있기는 하지만 요청하지 않으면 꺼내주지 않는다. 손님 나이대가 높다. 떡이나 만두는 한 종류만 달라고 요청 가능.
여의도에 출장을 갔다가 찾아서 간 집. 맵지 않은 김치 만두에 사골육수의 조합이 좋다. 설날 때 솜씨좋은 어머니가 끓여주실 것 같은 그런 느낌. (우리 어머니는 모든 요리를 다 잘하시는데 만두는 잘 못 만드신다) 딱 한 번 가 봤는데, 여의도에 들르면 다시 여기 찾아갈 것 같진 않다. 줄이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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