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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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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사람이 많을 줄 알고 두근두근 했지만 앞에 8팀이 있는 거 치곤 30분? 웨이팅끝에 들어갈수 있었다. 각각 맛보기 위해 동치미 막국수, 비빔 막국수, 수육(소) 이렇게 주문 동치미는 같이 주는 식초, 겨자 등을 무조건 넣어야 한다. 친구가 원래 넣는 걸 싫어해서 안넣고 먹었을 때는 몰랐는데 마지막에 넣고 먹으니까 처음 먹었던게 얼마나 밍밍했는지 깨닫게 되는맛. 약간 매콤해게 먹을려면 같이 나오는 매윤 소스를 넣는것도 추천. 둘다 맛있게 먹었던 건 비빔이었다. 매운 소스가 처음 나왔을 때 약간 적게 뿌려져있는 것 같아 추가로 더 뿌렸더니 매콤하고 달짝지근해서 좋았다. 살짝 실망했던건 수육. 비쥬얼은 맛있어 보였는데 퍽퍽하고 질기고 뭔가 마른느낌...? 생각보다 별로였어서 굳이 안먹었어도 되는 느낌.

금화정 막국수

강원 고성군 토성면 화원길 4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