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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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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같이 간 동생이 방문해보고 싶어했던 곳이어서 이번에 방문을 하게 됨. 가격대가 꽤 있다고 했는데 메뉴 3개에 음료 각 2번 시키니 8만원…ㅎ 머쉬룸리조또, 살몬아보카도버거, 라자냐 세가지 음료와 여기서 꽤?? 유명한 핑크버드??를 처음에는 논알콜로 2번째는 알콜로 주문해봤다. 머쉬룸리조또는 생각보다 고기가 부드러웠다. 가끔 잘못구워서 질긴 고기를 주는 곳이 있었는데 여긴 적당히 알맞게 구운 느낌. 엄청 꾸덕한 식감은 아니였다. 동생이 알아보는데 이게 진짜 맛있었다는 평을 듣고 무조건 먹고 싶어했던 살몬아보카도버거. 패티대신 아보카도로 버거를 만든거였는데 흠…우선 같이 나오는 샐러드는 소스를 뿌려주긴 했는데 무슨 한숟가락 넣었나.. 소스맛은 안나고 걍 생야채 먹는 느낌이 강했다. 안에 연어를 넣어주는데 겁나 비리다… 다른맛이 안느껴질정도로. 피클?생오이?가 있으니 안좋아하는 사람은 불호일듯. 아보카도가 싱싱해서 좋긴했다. 메뉴중에서 라자냐가 제일 내 스타일이었다. 소스가 낭낭하면서 뭐라고해야지…?반죽..?이 쫄깃하고 맛있었다. 핑크버드는 그냥 그 시중에 파는 분다버그핑크??그거 쓰는듯. 선반위에 그게 보였거든요… 알콜을 먹어도 진짜 알콜맛이 미미하게 나긴한다. 사람들이 잘 깨트리는지 다 먹으면 바로바로 치워줌. 맛은 평타. 가격은 솔직히 좀 비싼다고 생각됨. 생각보다 배달주문이 많은지 계속 포장작업을 하고 있다.

리틀넥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27길 6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