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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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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

회사동료가 여기 한번 가보고 싶었다고 하길래 궁금해서 방문한 곳. 가보고 나서 알았는데 여기가 최현석 쉐프와 제자2명이서 메뉴개발을 했다고 설명이 되었는데 맞는지 약간 가물하네.. 쨋든 우리는 원래 식사메뉴 2개와 꿔바로우 주문하려고 했는게 양이 좀 많을 것 같아 직원에게 물어봤더니 보통 두명이서 식사메뉴 한개와 꿔바로우 주문을 많이 한다길래 이렇게 두가지 주문. 발사믹꿔바로우, 차돌마라크림짬뽕. 발사믹꿔바로우 이름이 너무 특이해서 주문하면서부터 궁금. 나오고 나사 먹고 나면 오..?…????이런 느낌… 샐러드를 먹는데 소스가 아주 따스한 소스가 나오고 발사믹을 아주아주 찐하게 섞어서 신맛이 강한 샐러드 먹는 느낌…? 닭가슴살 대신 튀김 올려먹기…? 발사믹 맛이 너무너무 강해서 발사믹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약간 또는 안먹을… 물컹한 무언가를 먹었는데 딸기….겁나 따스한 으깬딸기… 이름만 신박한 메뉴였다. 차돌마라크림짜뽕은 왜 크림이름이 들어갔을까..싶었던. 약간 신맛??이 좀 강했고 마라라고 말하기엔 애매하고 그렇다고 짬뽕이라고 말하기엔 짬뽕의 얼큰함은 없는. 여기는 도전정신을 투여한 식당이었나 싶었다. 그리고 매장에서 기름을 많이 사용하는 건가?? 되게 바닥이 끈쩍이고 매장 환기가 좀 잘 안되는 듯

중앙감속기

서울 성동구 성수일로6길 7-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