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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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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친구가 뭔가 음식 자체가 새로워 보인다고 가보고 싶어했던 식당. 5시 10분? 정도 도착했을 때 거의 만석이었다. 3명 이상은 예약하는걸 추천(예약할 때 미리 음식 주문을 받는지 앉자마자 바로 음식이 나온다) 우리는 소갈비덮밥, 묵은지문어국수, 계란김밥 세가지 주문. 계란김밥은 거의 모든 테이블에서 주문하는 것 같은데 계란이 포동하고 달짝지근. 소스가 발려 있는것 같은데 맛이 좀 은은하게 나는 편이라 무슨 소스인지 잘 모르겠다… 그냥 일반적인 계란초밥 생각하면 될 듯. 묵은지문어국수는 새콤달콤해서 딱 입맛 돋우기용으로 딱. 문어는 너무 질기지 않아서 좋았다. 소갈비덮밥..주문한 것 중에서 제일 맛이 없었음..시큼?하고 약간 탄맛?도 나고 이도저도 아닌 이게 대체 무슨 맛인지…. 소스가 맛을 다 망쳐서 고기도 맛이 없을 정도. 이것도 많이 주문하는 것 같던데 개인적으로 너무 별로였다.

금금

서울 성동구 성수이로12길 11 1층 1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