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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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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친구가 여기 엄청 유명한 곳이라고 하길래 가봤다. 5시까지 브레이크타임이었는데 4시 40분인데도 줄이 어마어마하게 서있었음. 2층까지 있는 곳이라 나름 좌석이 많아 금방 들어갈 수 있다. 우리는 3명이서 보쌈(대), 칼국수 2개 주문. 처음에 보쌈을 대자로..? 했는데 음식 나오면 이게 대자…?하는 의문이…양이 가격에 비해 너무 적었다. 잡내는 없고 적당히 퍽퍽하면서 기름진 맛. 같이 나오는 무생채는 약간 신맛..?쉰맛..? 그런 맛이 난다. 식초를 많이 넣으셨나. 배추는 처음 주는게 양이 적어 추가했는데 2,000원 추가비용이 든다. 보쌈을 밖에서 안 먹어서 그런데 원래 배추같은건 추가비용 내는게 맞나?? 칼국수는 2인분 주문했지만 인원 수에 맞게 3그릇에 담아주셨다. 이런 서비스는 무척 만족. 사골 육수라서 맛있긴한데 계속 먹으면 물리는 맛. 보쌈과 칼국수가 계속 먹다보면 느끼하고 물려서(김치랑 같이 먹어도 느끼함이 남아있다) 탄산이 필수. 음식을 주문할 때 처음부터 원하는 메뉴를 한번에 주문해야한다. 콜라를 추가주문했더니 3번이나 말했어야 겨우 받을 수 있을 정도. 옛날 느끼의 국수집이긴 한데 정신없고, 주문하기 너무 힘들다. 웨이팅없을 때 방문해서 먹을만하긴 한데 1시간 웨이팅해가며 먹을 정도인가 싶었던

대련집

서울 종로구 종로16길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