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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치
2.5
4개월

드디어 가본 파이브가이즈!! 주말은 진짜 오픈런해야 할 정도라고 하는데 평일에 가서 그런가 원격줄서기로 5분 웨이팅하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보통 주문하기 전에 좌석을 먼저 찜해놓고 주문하지 않나…? 여기 입구에 직원이 가이드처럼 서 있어서 미리 자리 선점도 못하고 바로 주문하고 음식 나오는 시간동안 하이에나처럼 좌석을 찾아봤다. 양이 많다는 리뷰를 봐서 리틀베이컨치즈버거(올웨이즈+할라피뇨)에 바나나딸기쉐이크, 다같이 먹을 리틀 프라이 주문. 바나나딸기쉐이크 맛있다. 근데 이걸 버거랑 먹기에는… 그리고 종이빨대로 먹으니까 잘 빨리지도 않아서 먹기 너무 힘들었다. 리틀베이컨치즈버거는 오…할라피뇨 없었으면 반 먹고 느끼하고 물려서 못 먹었겠는데…할라피뇨 신의 한수. 이러면서 먹었다. 그 리고 쉐이크보단 사이다가 너무 절실했음ㅋㅋㅋ 프라이는 리틀인데도 양이 엄청 많고 적당히 짭짤하다. 근데 약간 쓰레기 느낌으로 한 봉투에 버거와 프라이가 마구잡이 넣었는데 쓰레기 느낌도 나고…이게…미국식…? 사람들이 환호하고 미국3대 버거라고 하는데 궁금해서 한번가볼만하지 이걸 2-3시간 웨이팅해서 먹고싶지는 않았던. 한국입맛이라 그런가… 정신도 없고 시끄럽고 값은 버거주제에 비싸고…

파이브 가이즈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더현대 서울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