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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치

17일

유일하게 안 사먹는 디저트 = 찹쌀떡. 조막만한게 너무 비싸서 궁금하지만 굳이 사먹어보지는 않는다. 자이소 찹쌀떡이 유명하기도 하고 궁금해서 저장은 해 놓긴 했는데 아직까지 방문을 안하다가 친구도 사보고 싶다고 하니 맛볼겸 하나만 포장해감. 난 안국점에 매장이 꽤 클 줄 알았는데 테이크아웃 전문점인 듯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장소자체가 없었다. 귤찹쌀떡을 사놓고 당일 못 먹고 냉장보관했다가 다음 날 먹었는데 오….사실 그렇게 기대를 안했는데… 귤의 상큼함과 달달함, 찹쌀의 쫀득함이 너무 잘 어울렸다. 아침에 비몽사몽한 상태로 먹어서 그런가…. 근데 이게 9,000원이라서 두번은 내 돈 주고 안 사먹을 듯ㅎㅎ

자이소

서울 종로구 북촌로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