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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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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친구가 여긴 가보고 싶다고 해서 공항 도착해서 바로 달려간 곳. 우리는 중문쪽이 아닌 2호점을 가보게 되었다... 바다보면서 먹으면 좋을 것 같아서 포장했지만 세화해변까지 가는 길+중간에 다른 곳을 들려서 가는 바람에 다 식은 후에 먹게 되었다. 김밥자체는 내용물이 생각보다 많아 입이 꽉찬다. 하지만 먹어보면 음...이걸 6500원주고 먹어야 하나. 싶을 정도. 차라리 고봉민 김밥을 먹는 게 더 가성비가 좋지 않았을까... 맛은 보통인데 가격이 너무 사악하다. 특히 치즈매콤새우. 소스는 매콤하면서 은근 중독성이 있긴 했지만 토스트와 밥을 왜 같이 넣었는지 모르겠고, 이걸 9,500월이나 주고 먹어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 싶다...

오후 새우시

제주 서귀포시 천제연로 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