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먹을까 계속 찾아보다가 카이센동 비주얼이 진짜 끝내줘사 산탹한 곳. 막상 가보니까 메뉴가 진짜 다양해서 고르는 것도 일이었다… 카이센동도 끌리긴 했는데 솥밥을 워낙 좋아해서 간장 전복장 + 버섯솥밥 선택. 솥밥이 다른 곳보다 밥 양이 조금 적은편. 같이 나오는 미역국이 짭짤하고 밥이랑 너무 잘 어울렸다. 미역국 맛집. 전복장은 질기지않고 완전 쫄깃하고 비린맛?이런 것도 없어서 맛있게 먹고 왔다. 그냥 비주얼만 보고 선택한 식당이었는데 생각 이상으로 맛있었던 곳이라 기분이 좋았음. 다음에는 카이센동도 먹어보고 싶다.
보길
서울 송파구 오금로16길 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