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길
甫吉
甫吉
뭐 먹을까 계속 찾아보다가 카이센동 비주얼이 진짜 끝내줘사 산탹한 곳. 막상 가보니까 메뉴가 진짜 다양해서 고르는 것도 일이었다… 카이센동도 끌리긴 했는데 솥밥을 워낙 좋아해서 간장 전복장 + 버섯솥밥 선택. 솥밥이 다른 곳보다 밥 양이 조금 적은편. 같이 나오는 미역국이 짭짤하고 밥이랑 너무 잘 어울렸다. 미역국 맛집. 전복장은 질기지않고 완전 쫄깃하고 비린맛?이런 것도 없어서 맛있게 먹고 왔다. 그냥 비주얼... 더보기
별점제는 너무 어 려 워 ~ 계획대로 되는 게 없어서 ~ 예전 방식대로라면 '좋아요'를 주었을 것 같은 식당입니다. 지금은 3.5점과 4점 중 헷갈리는데 4점으로 상향 😵 인스타그래머블한 연어 덮밥의 모습이 인상적인데요. 사실 덜 멋스러운(?) 간장 전복장과 버섯 솥밥이 더 맛있었답니다. 양이 많다는 점이 후기에 제법 있는데 정말 그래요. 요즘 한 그릇 다 비우고 나와도 배가 썩 덜 찬 느낌이 드는 가게가 많은데 여긴 전복장... 더보기
가격 대비 양이 많고 맛도 있음. ■ 떡갈비 솥밥 간이 좀 센 편이다. 성인 여자 손바닥 크기 정도 떡갈비가 2개 나온다. ■ 전복장+솥밥 양 많아서 다 못 먹고 전복장은 포장해 왔는데 다음 날 먹어도 전복이 신선하고 꼬들꼬들했음. 내장도 안 비림. ■ 참전복 솥밥 참기름을 둘러서 나중에 누룽지 해먹을 때 좀 느끼했음. 전복 내장 소스가 고소해서 밥 비벼 먹으니까 맛있었는데 한 그릇 다 먹어갈 때쯤엔 살짝 물리는... 더보기
참전복솥밥, 전복장&버섯솥밥, 새우장&버섯솥밥, 전복문어떡갈비솥밥 내가 먹은 참전복 솥밥은 약간 심심한 맛. 버섯솥밥 위에 전복과 부추(?)가 올라감. 솥에 나온 밥을 그릇에 덜고 취향에 따라 간장과 전복내장소스를 넣어 비벼먹으면 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간장을 더 달라고 할 걸 그랬다. 참기름 향이 좀 강했고 그래서인지 누룽지를 먹을 때 좀 느끼하단 느낌이 들었음. 일행들이 먹은 전복장과 새우장은 좀 간간한 편이었고, 떡갈비는... 더보기
친구 중 괴물이 있는데요, 갓덴스시에 미친 괴물입니다… 심지어 내가 데려가서 내가 만든 괴물이라 뭐라 말도 못하고…다른 지점은 싫고 잠실점만 좋다고 그러고…하지만 매번 2시간 웨이팅을 할 순 없기에 얘랑 약속 잡을 때마다 송리단길 일식집을 찾아내는 중…. 암튼 이런 과거사로 탐색한 송리단길 일식당 보길. 평이 엇갈리기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상당히 괜찮았다. 문어떡갈비 솥밥과 연어덮밥을 주문. 기본찬 중에 무절임이 은근히 무의 아... 더보기
워커힐 출신 쉐프들이 모여서 고향인 보길도 재료를 가지고 만드는 솥밥집 꽃같이 피어난 카이센동이 비쥬얼이 좋았어요 제일 맛있던건 장어덮밥도 카이센동도 아닌… 전복내장이 달달하고 고소했고 제일 맛났음 장어덮밥은 부드럽기보단 바삭하게 조리 그리고 밥을 굉장히 누룽지처럼 만드심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게 무난했지만 뭔가 인상에 남는 킥한 부분이 없어요 하지만 가격대도 나쁘지 않은듯해서~~~! 여러가지 종류 솥밥을 먹고싶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