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성수 약속이 있어서 약속 전에 잠깐 카페가기. 요즘 성수 사람이 너무 많아서 핫플인 곳과 조금 떨어진 카페를 방문했다. 평일이라 그런가 엄청 조용하고 아늑했던 장소. 난 여기 이름이랑 같은 카스타니아랑 다들 많이 먹는 것 같은 글로리오사 주문. 글로리오사는 무슨 맛이지…? 맨 위에 있는 크림에서는 딸기쨈맛이 가잉해서 빵에 딸기잼 먹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약간 피스타치오 맛이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고…? 익숙하고 맛있긴 힌데 막입이라서 세세한 맛을 못 느껴서 아쉽 ㅠ 그리고 빵이 조금 푸석푸석해서 아쉽. 카스타니아는 밤크림이 진짜 진함. 그리고 밑에 있는 과자 부분은 약간 약과? 먹는 느낌도 들고..? 빵 자체를 조금 퍼석하게 만드는 게 특징인가 보다. 아늑하고 조용하고 맛있는 디저트 집. 근데 디저트 맛이 뭔가 아쉽다는 느낌이 드는 이유가 뭐징…
카스타니아
서울 성동구 성수일로12길 52 성수동 롯데캐슬파크 상가동 1층 10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