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토스트랑 식빵?이 유명한것 것 같길래 저장해놨다가 그나마 다른 카페보다 자리가 있는것 같아서 들어감. 먹고 바로 후횤ㅋㅋㅋㅋㅋ 친구와 한입씩 먹고 서로 한 말은 '그래서 이게 얼마라고?'ㅋㅋㅋㅋ 서로 다 자릿값 같으니 오래 앉아있기로 합의봄. 딸기치즈케이크는 무슨 시중에 파는 치즈케이크같고 그냥 이디야 치즈케이크스틱 먹는게 나을 것 같다고 생각함. 그건 싸기라도 하지... 토스트는 원래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뭔가 안이 안 익은 느낌.....말캉하다. 차라리 내가 식빵사서 집에서 계란토스트 해먹는게 나을 듯. 이게 18000원이라니 놀랍도다. 앞에 직원은 계속 혼자 끊임없이 일을 해서 그런지 약간 짜증이 섞인 움직임으로 식기들을 쾅쾅 놓는데 괜히 쫄음... 무서워서 앞에 못 앉겠어요...
밀 토스트
서울 종로구 수표로28길 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