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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치
3.5
1개월

2년만에 먹는 이재모 피자. 평일 비성수기라사 그런지 아니면 일찍와서 그른지 5분정도 웨이팅하고 들어갔다. 우리는 이재모러스트(s)를 치즈반, 햄반으로 주문하고 본점에서만 먹을 김치볶음밥을 주문. 그리고 여기 필수소스 갈릭소스까지. 이재모피자는 여전히 맛있군… 근데 2년전이 더 맛있었던 느낌…뭐지… 예전에 먹을 때는 거의 찬양하면서 먹었는데… 그래도 여전히 러스트는 최고였다. 치즈가득에 쫄깃함과 짭짤한 그 맛. 거기에 갈릭소스를 찍어먹으면 최고. 김치볶음밥은 일반적으로 먹는 김치특유의 맛이 적어서 눈 감고 먹으면 그냥 야채볶음밥이라고 생각할 것 같은 맛. 피자의 느끼함을 잡아주면서 나쁘지 않은데 여기서 굳이 이걸..?이라는 생각이 들긴 했다. 2년전에 먹었던 그 기억의 맛이랑 약간 달라서 당황;; 맛이 없진 않은데 갑자기 평범해진 느낌?

이재모 피자

부산 중구 광복중앙로 31 중앙아파트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