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타코가 엄청 유명하다는 곳이 있다길래 쫓아감. 사람 많을까봐 오픈런을 했는데 이미 사람이 가득했다. 오히려 12시쯤에 사람이 없었음. 우리는 칼리 컴비네이션2(피쉬타코, 소고기퀘사디아, 과카몰리 나초, 빠빠) 선택. 과카몰리 나초에서 나초 맛있다… 여기 나초도 직접 만든다고 써져있던데 바삭하면서 짭짤한게 가벼운 맥주 안주로 딱. 한봉지 따로 안파시나…. 과카몰리랑 먹어도 나쁘진 않지만 빠빠에 나오는 고기와 야채를 올려서 먹는것도 괜찮다. 빠빠는 여기서 진짜 유명한 메뉴라 대부분 주문한다고 하던데 다른건 모르겠고 양념이 은근히 맛있음. 빠빠에 무슨 소스인지는 모르겠지만 약간 매콤한 소스 곁들여서 먹으라고는 하는데 개인적으로 별로 안 어울리고 그냥 먹는게 나았다. 소고기 퀘사디아는 조금 짠 편. 내용물이 꽤 먾이 담겨져 있고 토마토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상큼한 맛도 은은하게 난다. 고수랑 같이 먹으면 좋다. 제일 메인메뉴 피쉬타코. 타코종류 중에서 피쉬가 제일 유명하다고 하는데 맛보면 왜 유명한지 알겠다. 피쉬튀김이 솔직히 느끼한 편이긴한데 뿌려져 있는 소스와 야채들이 매유 적절하게 어울려서 느끼함없이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그리고 오히려 고수랑 먹는게 꽤나 잘 어울림. 원래 고수를 전혀 못 먹는 편인데 여기 고수는 원래 향이 약한 것을 쓰는건지 아니면 완전 다져서 그런건지 고수향이 별로 안나서 거부감없이 먹을 수 있으며 오히려 뿌려먹는게 더 나았다. 이 근처에서 왜 유명한지 알겠는. 근데 몇시간씩 웨이팅하면서 먹고싶냐하면 음…
멕시칼리
서울 광진구 천호대로 634 유림상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