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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팅으로 악명높은 안주마을을 드디어 다녀왔어요. 서촌에서 점심 약속이 있어서 간 김에 생각나 웨이팅 걸고 장장 7시간 30분을 기다렸습니다.. ㅋㅋㅋㅋㅋ <웨이팅 타임라인> 1:10 웨이팅 번호 받음(64번, 약 30번째) 2:45분쯤 8번째 -> 20번째로 웨이팅 한 번 미룸 4시쯤 11번째 -> 28번째로 웨이팅 두 번째 미룸 8:40 입장 점심을 1시에 먹었고 경복궁 구경할겸 웨이팅을 두 번 미뤘는데, 두 번째 미루기가 패착(?)이었습니다.. 웨이팅이 생각보다 빠르게 빠져서 저녁쯤 먹기위해 두번째에 28번째로 미뤘는데, 4시부터는 급격히 웨이팅 줄어드는 시간이 느려졌어요. 다음번에는 웨이팅 걸어두고 미루지않고 불러주는 시간에 그냥 운명을 받아들이려고요 ㅎㅎ 오래 기다려서 먹어서 그런지, 시장이 반찬인지 메뉴 하나하나 너무 맛있었습니다. 늦게 가서 품절된 음식들이 많아 정말 아쉬웠어요. 특히 신선한 해산물이 일품입니다! 제 원픽은 한치💖 여러명이 가서 메뉴 최대한 많이 시켜서 드셔요! 직원분들도 많고 친절하시고 음식이 빠르게 나왔어요. 오래 기다렸지만 또 가고 싶은 곳입니다!!🔥

안주마을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1길 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