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해서 유명한 느낌. 음식 맛있었고, 매우 신선했고, 가격도 합리적이었지만, 극악의 웨이팅을 생각한다면, 글쎄요.. 그 정도까진 아닌걸로요. 웨이팅 없으면 종종 갈 거 같기도요.
웨이팅이 그렇게 오래 걸린다는 안주마을. 다행히 금요일 낮에 가서 바로 들어갔음. 전체적으로 음식들이 깔끔하고 막걸리랑 궁합이 너무 잘 맞았음. 여러명이서 가야 다양하게 맛 볼 수 있을듯. 1. 청어알젓 두부(17,000): 에피타이저처럼 먹기 좋음. 김에다가 두부, 오이에 청어알젓 올려서 먹으면 아삭아삭하면서 은근 중독성 있음. 근데 매번 먹고 싶은 메뉴는 아니고, 다음에는 청어알 비빔밥을 먹어보고 싶은. 2. 통영 자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