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은 언제나 그대로지만 분위기는 1년 사이에 너무 많이 변했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조곤조곤 대화를 나누며 맛을 음미하던 온지음은 간 곳이 없고 왁자한 술집 같은 분위기라 생소하고 당혹스러웠다. 이런 분위기가 계속 된다면 온지음을 계속 찾게 되려나. 돌려줘요. 예전의 평온했던 온지음.
온지음 레스토랑
서울 종로구 효자로 49 유니세프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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