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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가무가 아직도 있군요. 커피맛은 평이하나 추억의 그 장소가 아직까지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어요. 아래층 소금빵 냄새가 솔솔 올라와서 사다가 먹어봤는데 (사장님이 괜찮다고 하심) 음..냄새에 현혹되어 일부러 계단 오르내리지 말고 그냥 커피만 드세요.

가무

서울 중구 명동4길 16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