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정말 가성비가 좋다. 엔트리급 스시야들은 많지만 기본을 잘 지키는 곳은 많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소우카이는 기본기도 있으면서 개성도 있다. 간이 좀 있는 적초샤리는 히카리모노랑 궁합이 좋았는데 런치여서 그런지 히키리모노가 많이 나오지 않아 약간 아쉬웠다. 하지만 가격대비 구성도 좋고 쉐프님의 친절한 설명도 좋아 좀 자주 가고 싶은 마음이지만 예약이 워낙 치열해서….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사케 잔술을 판매하는 것도 좋았다!
스시 소우카이
서울 중구 동호로35길 5 석광빌딩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