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 소우카이
そうかい
そうかい
#북가좌동 #스시소우카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 스시도시락" 1. 우리나라 음식 만화의 한 획을 그은 작품 중에 하나가 <미스터 초밥왕>, 일본제목으로 <쇼타의 스시, 将太の寿司> 라는 데는 음식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견이 없을 것 같다. 그 작품에 나오는 에피소드 중에 "오오토리 초밥"이 경영 위기에 빠지자 세 명의 스시쉐프인 오오마사, 코마사, 쇼타 셋이 도시락 만들기 내기를 하는 장면이 있다. 결과야 당연히 쇼타의 승... 더보기
전설의그오마카세...스시소우카이 디너는 예약은 런치와 비교도 안되게 널널했음 2인기준 240,000원 간장을 곁들일 필요 없이 적초 샤리로 나온다는 것이 특징인데 샤리가 고슬고슬한 편임 이게 취향이 꽤 갈릴 것 같다 샤리는 예쁜 연꽃잎 색 우니가 컨디션이 좋았는지 아주 녹진하고 단맛이 났다 가장 맛있었던 건 안키모!! 고등어봉초밥은 무난하게 맛있었다 +양이정말어마무시하게많다.................. 내가 먹은 5시타임의 ... 더보기
🍽️ 스시 소우카이 🍽️ : 디너 오마카세 & 호오비덴 유즈(유자리큐르) 후후 학교 학술제에서 탄 상금으로 첫 오마카세를 먹은 곳이다 사실 오마카세에 대해 조금 과장된 측면이 있다 생각해 살면서 굳이 갈 일이 있을까 했는데...🤦♀️너무 맛있잖아ㅠㅠㅠ 진짜 회랑 스시가 신선해서 쫀득쫀득하고 그 외 요리들도 막입인 내가 처음으로 감칠맛을 느껴질만큼 맛있었다‼️ 🍶유자리큐르 : 사실 술알못이라 한 잔으로 나왔을 때 깜짝놀랐지... 더보기
여긴 정말 가성비가 좋다. 엔트리급 스시야들은 많지만 기본을 잘 지키는 곳은 많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소우카이는 기본기도 있으면서 개성도 있다. 간이 좀 있는 적초샤리는 히카리모노랑 궁합이 좋았는데 런치여서 그런지 히키리모노가 많이 나오지 않아 약간 아쉬웠다. 하지만 가격대비 구성도 좋고 쉐프님의 친절한 설명도 좋아 좀 자주 가고 싶은 마음이지만 예약이 워낙 치열해서….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사케 잔술을 판매하는 것도 좋았다... 더보기
불광천을 걷게된 이유는 바로 스시 소우카이. 창해라는 한자는 일본어로 ‘넓고 푸른 바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장님께 가게 이름의 뜻을 여쭈자 설명과 함께 원래 작은 가게는 큰 이름을, 큰 가게는 작은 이름들을 쓴다며 웃으시는데요. (그러고보니 가성비 오마카세로 유명한 휴업 중인 오오시마는 뜻이 큰 섬이고, 한국에서 가장 비싼 스시집인 코지마는 작은 섬이죠 😉) 여러가지로 신경 써주시는 셰프님의 모습과 말씀도 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