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다녀왔다. 일단 이 동네에 그것도 백운역에? 산동포자만 떠올리던 곳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올리브가 맘에 쏙 들었는데 사진을 못찍었네,,, 뽈뽀 없어서 아쉬웠지만 꿀대구도 맛있었다. 직접 만드셨다는 빵도 맘에 들었음. 크리스마스에 빨간 옷 입고 갔다가 와인도 한잔 받았답니다🎄 와인, 레몬맥주, 최애 스텔라 생맥과 어울리는 타파스 맛있었다. 그리고 영수증 보고 놀라버렸자나 아니 아무리 인천 땅값 싸다지만 그래도 그렇지...! 또 갈래요.
까사지안나
인천 부평구 마장로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