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지안나
Casa Gianna
Casa Gianna
크리스마스에 다녀왔다. 일단 이 동네에 그것도 백운역에? 산동포자만 떠올리던 곳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올리브가 맘에 쏙 들었는데 사진을 못찍었네,,, 뽈뽀 없어서 아쉬웠지만 꿀대구도 맛있었다. 직접 만드셨다는 빵도 맘에 들었음. 크리스마스에 빨간 옷 입고 갔다가 와인도 한잔 받았답니다🎄 와인, 레몬맥주, 최애 스텔라 생맥과 어울리는 타파스 맛있었다. 그리고 영수증 보고 놀라버렸자나 아니 아무리 인천 땅... 더보기
스페인 타파스바 스타일의 식당. 술과 작은 양의 요리를 즐기는 밤카페라고 소개하시던데 일반 스페인 타파스보다는 양이 많고, 식사만 하는 레스토랑에 비해서는 양이 적은 편이다. 덕분에(!?) 다양하게 주문해서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주류와 함께 보통 저녁만 영업해서 접근성이 조금 떨어진다고 했는데 지인이 가보고 싶다고 해서 주말 오후 시간에 가봤다. 다양한 요리가 있는데 꿀대구(대구살, 토마토소스, 꿀), 뽈뽀(문어, 감자),... 더보기
부평아트센터 공연 볼 겸 마킹해둔 음식점 방문. 스페인 요리 빠에야와 타파스, 샌드위치 등을 팔고 있다. 와인과 맥주류를 먹지 못하는 아쉬움을 뒤로 한 채. 해산물 샐러드와 빵+토마토소스+마늘올리브오일+소금을 함께 먹는 까탈루냐식 빵요리, 하몽과 베사멜 소스를 튀겨 만든 크로켓을 주문했다. 빵도 직접 만들고, 손가락(?) 모양의 과자도 직접 만드신다고. 이색적이긴 했으나, 해산물 샐러드에 맛살이 들어간건 여러모로 조화... 더보기
토르티야 데 파타타스, 하몬 크로케타스, 오렌지 주스를 주문했습니다. 애초에 토르티야 데 파타타스와 판 콘 토마테, 오렌지 주스를 주문하려 했으나 양이 많고 배부를 수 있다는 조언을 듣고 바꾸었습니다. 먼저 나온 하몬 크로케타스는 베샤멜 소스와 하몬의 고소함을 느꼈고, 토르티야 데 파타타스는 감자가 들어간 오믈렛으로, 안쪽을 완전히 익히지는 않은 모양이었으나 먹는 데 불편하지 않았고, 같이 나온 빵에 올리고, 아이올리 소스를 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