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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도 뽈레의 즐거움이란, 갑자기 남는 시간에 앱을 켜고 주변에 기록해뒀돈 곳을 찾아갈 때 극대화된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부리따 방문이 그랬다ㅋㅋㅋ 근처 구청에서 여권을 만들고 시간이 남아서 방문했다. 양도 많고 고수밥을 선택했더니 알싸한 고수향이 적당해서 만족. 게다가 맛도 있어서 아무래도 자주 오지 않을까 싶다. 멕시코 음식에 거부감이 없다면 종로구청 근처에서 추천할만한 밥집이다!

부리따

서울 종로구 종로5길 4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