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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이 시내쪽으로 외출 갔다 오시면 가끔 사오시던 과자. 얼마 전에 또 가봤다! 들어가면 고소한 과자 냄새가 사람을 미치게 한다 ㅋㅋㅋㅋ 은근 유명하다는데 이유는 모르겠다. 원래 사장님이 나이가 엄청 많으신 분인데 아드님이 물려받으신 거 같다. 나도 나중에 내 애들한테 여기 과자 사주고 싶다.. 땅콩과자가 너무 맛있다. 종로나 서촌 갔다가 여기서 한 봉지 사서 집 가는 길은 너무나 즐겁다 ㅎㅎ

내자땅콩

서울 종로구 사직로 111-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