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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오뎅이 메인인 이자카야 스타일 주점. 바 자리와 2~4인 테이블 3개 정도 있는 작은 술집으로, 배를 채우기보다 2~3차로 가기 좋은 곳. 오너이자 주방장님으로 추정되는 분이 혼자서 업장 커버를 꽤 잘 하신다. 손이 빠른 곳. 일본 오뎅이 꽤 좋았고, 바지락술찜은 뭔가… 설렁탕 스프맛이 나는 오묘한 맛이었다. 사이드로 나오는 메뉴들도 그럭저럭 나쁘지 않았다. 자리가 빨리 차는 편이라 주말에 대기도 많은 듯. 화장실은 매장 외부에 있고, 남녀공용이다.

하루노유키

서울 마포구 연남로 1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