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점심, 운 좋게 웨이팅 없이 바로 착석. 탕수육, 간짜장, 볶음밥, 짬뽕 주문. 케첩맛이 나는 탕수육은 고기 두께감이 있고 부드러웠다. 간짜장 소스도 많이 짜지않고, 야채의 아삭함이 좋았다. 볶음밥은 볶기 정도와 밥과 재료 어울림이 좋았는데 기름이 좀 많은 부분이 아쉬웠다. 짬뽕은 국물이 맑고 시원했으며 맵지 않은 국물이 좋았다. 면이 얇은 편이었는데 아주 좋았다. 혼자는 엄두가 안나고 여럿이 가면 좋을 곳. 서빙도 빠르고, 음식 나오는 속도도 빠른 편.
용화반점
인천 중구 참외전로174번길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