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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움과자와 케이크를 파는 곳. 앉아서 먹을 곳은 창가 의자 두개뿐. 사전예약을 해야하고, 수시로 드나드는 손님과 접객 소음을 들어야 한다. 그럼에도 예약이 치열한… 당연 포장을 했고, 선물용 케이크 두개(바로 앞에서 몽븧랑 실시간 품절을 지켜봤고🥹🥹)와 구움과자를 샀다. 아름답기 그지 없는 케이크는 공손히 선물로 드렸고, 입안에 넣은 갈렛 브르통. 짜지도 달지도 않고 질척거림도 없고, 버터향이 잡아 먹지도 않고, 오븐의 익힘도 적당한 좋은 아름다운 디저트다. 케이크 종류별로 다 먹어보고 싶다.

바닷마을 과자점

부산 수영구 광남로48번길 4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