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교보 들렀다가 얼큰이에서 비빔국수. 지난 대략 5년간 해마다 날이 더워지면 먹곤 했으니 이 정도면 거의 어머니 손맛과도 비벼볼 만 하다. 비빔장에 면이 약간 파묻힌 느낌으로 나오는 집이 많은데(그래서 먹을 때 더 튀고) 여긴 비빔장 양이 딱 적당해서 좋다. 비빔장은 거들 뿐- 뭐 이런 느낌?
얼큰이 왕냉면
서울 마포구 희우정로 76 마포아파트 1층
8
0